달러구트 백화점1 달리구트 백화점 [스포주의] "오늘은 아직 좋은 꿈이 잔뜩 남아 있답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읽으면서 이 책의 저자가 한국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들어간 현대 문학작품 같은 소설을 한국에서 찾아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이 책은 세계의 모든 사람들의 꿈을 꾸게되면 가는 '꿈의 세계'에서 꿈을 파는 백화점에 취직해 일을 하며 겪는 주인공 '페니'를 통해 거기서 벌어지는 여러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처음 책을 폈을 당시 '밀리의 서재'에서 인기있는 책이라는 점에 호기심에 맛만 보자는 생각으로 책을 보게되었다. 하지만 꿈 백화점에 취업을 하기 위해 면접 준비를 하고 있는 '페니'의 모습은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내게 너무 공감이 되는 주인공의 설정이었기에 책을 덮을 수가 없었다. 이 책의 뒷배.. 2021.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