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창작 [시] 가족 by 위차 2021. 3. 25. 가족 정 예 찬 강 건너는 버스에 수녀님과 열 아이들 올라가니 노인들이 가장 먼저 일어나 버스가 힘겨운 손주 손녀 불러 앉혔다. 수녀님만 혼자 서 가는데 맨 앞자리 녀석 -이 자리 너무 더워- 하며 수녀님을 앉힌다. 축복의 빛이 내리쬐는 버스도 하늘 위 구름언덕도 어머니 얼굴도 하냥 붉던 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일상이 스토리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시 창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위사항 (0) 2021.03.30 [시]회양목 작은 꽃 (0) 2021.03.26 강아지 둘 (0) 2021.03.25 호박 (0) 2021.03.24 팔찌 (0) 2021.03.23 관련글 주위사항 [시]회양목 작은 꽃 강아지 둘 호박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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